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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은행으로 통장 쪼개기, 우리가족 생활비 관리방법

샐렁샐렁 2025. 6.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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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은행(인터넷은행)을 출시(?)한 이후, 여러 온라인 은행이 생겼고, 기존의 1금융권 은행들도 스마트폰 어플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어플이 없는 은행이 없고, 그만큼 자금 거래가 굉장히 편리해졌다.

온라인 은행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거래의 편의성이다. 통장개설, 적금, 예금, 대출 모든 게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우리가족 생활비 관리방법

우리가족 수입지출은 아내가 관리한다. 관리방법은 목적별도 통장을 쪼개는 것. 그래서 입출금 통장이 여러 개 필요했다. 온라인은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적금/투자금, 용돈 제외하고 통장을 4개로 나누어 관리한다. (용돈은 각자 알아서 관리)

매월 월급이나 수입이 들어오면, 정해진 금액을 각 통장으로 넣는다.

 

 

1. 고정지출 통장 : 다달이 나가는 주거비. 관리비, 가스요금, 통신비 등을 자동이체 설정 해둔다.

 

 

2. 생활비 통장 : 식비, 생필품, 육아용품 등 생활비를 지출하는 통장

 

 

3. 소비저축 통장 : 경조사비, 재산세, 자동차유지비, 건강적금 등 연간 소비가 예정되어 있는 경비를 매달 소액씩 저축해둔다. 이렇게 하면 목돈이 나갈 때 걱정이 없다. 나갈 돈을 매월 적립하여 미리 준비해둔 덕분이다.

  • 재산세와 자동차 유지비(자동차보험료, 자동차세)는 1년에 한번 나가니, 예상지출금액을 12개월로 나누어 저축해둔다.
  • 경조사비는 결혼식, 장례식 등 부조용이다. 경조사가 하나도 없는 달도 있고, 서너 번 몰리는 달도 있다. 매월 일정액씩 모아두고 필요할 때 꺼내어 쓴다.
  • 건강적금은 내가 붙인 이름. 우리집은 매달 내는 보험료가 아까워.. 딱히 가입하지 않고 있다. 대신, 크게 아프면 목돈이 들 수 있으니, 보험료 정도의 금액을 매달 따로 모아둔다. 

 

용도가 여럿이다보니 통장이 많이 필요해서 토스뱅크의 나눠모으기통장을 이용하고 있다. 토스뱅크 입출금계좌에 연결해 쓸 수 있는 파킹통장으로 만들 수 있는 개수 제한이 없다. 재산세, 경조사비, 자동차유지비, 건강적금 등으로 용도를 나눠 설정해두고 매월 일정액씩 분배해서 넣는다. 

 

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 통장 쪼개기에 제격인 기능이다.

 

 

 

 

4. 각종 적금이나 주식투자금. 나는 적금을 2개 들고 있고, 증권계좌도 하나 있다.

 

 

5. 비상금 통장 : 위의 고정지출, 생활비, 소비저축, 적금, 투자금 등을 이체 완료한 후 남은 돈은 비상금으로 넣는다. 현금도 하나의 종목으로 보유한다. 언제든 입출금할 수 있는 여윳돈 예금해두고 있다. 파킹통장은 카카오, 토스, 케이뱅크 등 여러 온라인은행에 출시되어 있는데,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는 이자가 높으니 안 하면 손해다.

토스의 나눠모으기 통장도 파킹통장이므로, 목적에 '비상금'을 추가해서 넣어둬도 관계 없다.

 

이렇게 체계적인(?) 통장 쪼개기로 몇년 전 수입 관리방법을 정립한 후 꾸준히 관리해 온 결과, 우리 집은 새는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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