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목적을 구상하는 것은 편견에서 벗어나야 할 수 있다. 내까짓 게 뭐라고 부터 시작해서 네까짓 게 뭐라고 까지를 다 박살내야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돈도 없고 학력도 없다. 자격증도 없다. 그저 구상과 구상에 몰두했던 나의 시간, 그걸 들고 돌파해나가는 거다. 큰 꿈을 구상하고, 밀고 나가자. 꿈을 구상하기만 하면, 밀고 나갈 힘은 생기게 돼 있다. 그 힘은 다른 누구에게서도 얻을 수 없다. 스스로 찾는거다. 꿈 구상이 완료되면 어떻게든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움직인다. 구상은 계획이 아니다. 그냥 큰 그림만 그려두고 그 쪽으로 계속 나아가면 된다. 스케치만 해 두면, 그 다음 작업은 자연스럽게 하게 돼 있다. 그림은 스케치가 눈에 바로 보이니 비웃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