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사무실을 하려면 기사 대비 콜 수를 상황별로 예측해서 상점을 유치해야 한다. 상황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맑은 주말, 맑은 평일, 악천후. 1. 맑은 주말의 경우 이때는 콜이 많더라도 배달을 하는 사람이 평소보다 더 많다. 사무실 입장에서는 특정시간대에만 기사가 많은건 나쁠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안 된다. 다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기사가 다른 사무실로 이탈할 수 있긴 한데, 맑은 주말에 투잡을 하는 사람들은 배달알바에 큰 욕심이 없다. 노느니 하루 5만원 벌자는 식이기 때문에 투잡족들은 콜이 적다고 즉각 이탈하지는 않는다. 2. 맑은 평일의 경우 이때는 투잡족이 없다. 전업기사들만으로 콜을 수행해야 하는데 보통 콜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무실 입장에서 상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