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3

배달사업 썰 #12 쿠팡이츠 졸업 ! (9월 수익인증)

쿠팡이츠를 졸업한다. 쿠팡이츠를 하면서 느꼈던 점을 적어본다. 1. 아침에는 9시 20분 이후부터 콜이 있다. (창원 성산구) 대강 추측해 보자면, 8시 반 쯤 일어나고 배는 고픈데 해먹긴 귀찮으면 쿠팡이츠를 시키는 거 아닐까...ㅎ 보통 아침에는 샐러드/토스트/햄버거류 배달이 많았다. *피자를 아침에 시키지는 않더라 몇 번 해 보니까, 창원지역에서 쿠팡이츠를 하려면 09:00~10:20분까지 한 타임 (기본배달료 4200원 수준) 11:30~14:00까지 한 타임 (기본배달료 3000원 안팎) 16:40~20:00까지 한 타임 (기본배달료 3000원 안팎) 요런 느낌이다. 2. 기본배달료의 의미 기본배달료가 아침에는 4000원대인데, 점심, 저녁때는 2500원까지도 떨어진다. 내 추측으로는 기사 수 대..

배달사업 썰 2021.10.04

쿠팡이츠 배달수익 공개 (8월20일~31일)

지역은 창원 성산구이다. 창원은 쿠팡이츠 주문이 그리 많지 않다. 피크타임이라 할 만한 시간에만 주문이 있고, 나머지 시간은 콜이 없다. 쿠팡이츠는 단건배달을 고집하는데, 전업배달기사들은 단건배달 하면 돈이 안 된다. 특히 주문이 적은 지역이면 더 돈이 안 된다. 그나마 주문이 이어지면 계속 다니면 되긴 하는데, 주문이 끊겨버리면 그냥 대기하는거니까.. 창원에서 쿠팡이츠가 활성화 되려면 일반인 부업 열풍이 더 불어야 하는데, 쿠팡은 배달 단가를 낮춰버렸다. (수도권에서는 쿠팡이츠가 잘 되는 모양이다.)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는 일반인이 들어올 유인이 작아지니 쿠팡이츠 주문을 수행할 인원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배달 수행인원이 부족하면 쿠팡이츠는 상점을 더 늘리고 싶어도 못 늘리고 있지 않을까..? 확장성..

일상 2021.09.03

배달사업 썰 #8 배달의 장점

쿠팡이츠를 시작한 지 일주일 쯤 됐다. 사정상 안 한 날도 있지만, 최대한 다양한 시간대에 일을 해보려고 한다. 그래야 내 일상 스케줄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 벌써 배달의 장점이 나왔다. 1. 사정이 있으면 안 해도 된다. (전업으로 하게되면 좀 힘들겠지만) 쿠팡이츠는 그냥 하고싶을 때 켜면 된다. 2. 일상 스케줄을 내가 짠다. 서울경기지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창원쿠팡이츠는 밥 먹는 시간대에만 주문이 들어온다. (간식같은건 주문이 들어오지 않는듯하다..ㅎ) 쿠팡이츠는 한건배달이니까 확실히 빨리 오고, 언제쯤 올지도 예측된다. 그러니까 내 입장에서는 쿠팡이츠 주문이 들어올 시간대에만 켜면 된다. 나머지 시간은 내가 쓰기 나름이다. 일을 더 하고 싶으면 다른 일을 찾으면 되고, 아니면 책을 읽거나 글을..

배달사업 썰 202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