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튜토리얼

초보사업가 튜토리얼 #5 사업을 키우는 세금활용

살랑살랑 배달합니다 2021. 9. 8. 00:58

세금은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벌어서 남긴돈의 일부를
국가에 떼 주는 것이다.
국가가 나라도 지키고, 치안도 유지하고 하니까.

근데, 국가는 세금을 안 내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세법은 기본적으로 "벌어서 남긴 돈"에 매긴다.
다시 말하지만 "번 돈"이 아니다.
그러니까 세금을 안 내려면 안 남기면 된다.
세금을 안 내려고 이익을 안 남긴다니,
뭔 개소린가 하면 다음과 같다.

1. 사업을 시작한다.
2. 1년동안 번다.
3. 그 번 돈을 전부 '자산'에 투자한다.
4. 그러면 벌어서 남긴 돈은 없지만, '자산'은 남는다.

'자산'은 나에게 현금을 가져다주는 것을 말한다.
(로버트 기요사키에게 배운것)
여기서 자산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직원에게 급여를 줬다면 직원의 마음이라는 자산이 남고
거래처에게 선물을 했다면 거래처가 남고
스쿠터를 추가구매했다면 스쿠터가 남고
상가건물을 샀다면 상가건물이 남는다.

직원의 마음을 샀다면 직원은 열심히 일할 것이고
거래처의 마음을 샀다면 추가판로가 뚫릴 것이고
스쿠터를 더 샀다면 리스나 렌트를 해 줄 수 있고
상가건물을 샀다면 월세가 들어온다.

위와 같이 현금이 더 생기면,
그 현금으로 또 다른 자산들을 산다.
기요사키는 작은 부동산에서
큰 부동산으로 자산들을 불려나갔다.
그 자산들은 관리인력을 필요로 하므로
일자리도 창출했다.
창출한 일자리는 다시 현금을 가져오고
그 현금으로 다시 자산을 구입한다.

국가는 이런 선순환을 원한다.
사업자에게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게 하려고
"번 돈"이 아니라,
"벌어서 남긴 돈"에 세금을 매기는 것이다.


그러니, 사업을 키우는 데 세금을 활용하려면
좋은 자산을 계속 구입해야 한다.

그러면, '좋은 자산'은 뭘까?


이 질문을 조금 구체화해보면 다음과 같다.

'사업가에게 좋은 자산'은 뭘까?

한번만 더 구체화해보면 다음과 같다.

당신은 어떤 사업가이며, 당신에게 좋은 자산은 뭔가?





자산은 돈을 가져다 준다.
어떤 자산을 바탕으로 성장할지는
내가 어떤 사업가인지에 달렸다.
계속 생각해볼 주제다.